공주원로원, 대광교회 전권운영 해지 결의

공주원로원, 대광교회 전권운영 해지 결의

장로교복지재단 제3차 이사회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10월 06일(목) 07:22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법인본부를 비롯한 산하 52개 시설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승인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김정호)이 지난 9월 29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법인본부를 비롯한 산하 52개 시설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영주교회 협력)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협력) 진관어린이집(서부중앙교회 협력) 등 시설은 재위탁 신청하기로 했으며, 조원식 목사(땅끝노회 신진교회)가 시설 건축을 위해 기증한 토지와 신축 치매전담센터, 나사로청소년의집 생활관 평가액 등 약 6억 7000여만원을 법인의 기본재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난 3월 재단과 총회로 접수된 대광교회의 공주원로원 전권운영 해지 요청 건은 건축 및 운영부채가 모두 상환되었고 대광교회와 정산할 것이 없음을 확인받아 해지를 결의했다. 법인 감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공주원로원의 입주보증금 상세내역과 10년간 결산서를 감사했으며 대광교회와 정산할 것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향후 공주원로원 운영은 특별위원회가 제안하는 방안을 재단 임원회가 시행하도록 위임했다.


최은숙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