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13일(목) 11:17

포항노회는 지난 4일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에서 제105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강일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문봉기 장로의 기도, 이규동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단의 특송, 남의도 목사의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한바가지 인생' 제하의 설교와 박진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기노회에서 앞서 열린 목사 안수예식에서는 이지원(포항제일교회), 안현섭(흥해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노회에서는 김상준 목사의 공로목사 추대를 허락했으며, 김국원 목사(하저교회)와 서요섭 목사(백석교회)의 목사 은퇴도 허락했다. 노회는 코로나19로 노회 산하 교회의 어려움을 인식한 공동의 위기 극복 방안으로 상임부위원회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조현문 <부>이상은 정승수 ▲서기:김해룡 <부>박영호 ▲회록서기:김광수 <부>이용주 ▲회계:고종협 <부>권영문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