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12일(수) 17:23

경서노회는 지난 4일 황금동교회에서 목사 165명, 장로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이현세 목사(황금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이현세 목사의 인도로 장일규 장로의 기도, 장로회 찬양대의 특송, 장영운 목사의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와 이현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진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김영춘(구미봉곡교회), 김지연(상주시민교회), 임지형(동천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정기노회에서는 조윤호 목사(구미영락교회)와 곽용길 목사(신봉교회), 강대식 목사(옥산중앙교회)의 위임을 허락하는 등 각 부 및 위원회 보고를 받았으며 공로 은퇴 목사의 은퇴식을 노회 개회예배 시간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청원의 건을 허락했다.

한편 노회는 전 노회원 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재정 청원건도 허락하고, 노회 산하 교회를 위한 세미나, 제직 세미나, 찬양대 찬양단 세미나, 교사 세미나 등을 위한 재정 재정 청원건도 허락해 재정부로 이첩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이현세 <부>조민상 이문영 ▲서기:한인선 <부>조은수 ▲회록서기:선우성근 <부>김범희 ▲회계:이성우 <부>이진화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