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12일(수) 17:15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는 지난 11일 대흥교회(김기현 목사 시무)에서 제8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윤재덕 목사(비전교회)를 비롯한 신임 임원단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울산노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정병원 목사의 인도로 신점철 장로의 기도, 임석빈 목사의 성경봉독, 김성수 목사의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 제하의 설교와 축도, 모귀환 장로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목사 총대 178명, 장로 총대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제85~86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개회헌금은 '통일이후 북한교회 재건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각 부서 위원회 보고는 보고서로 받기로 하고 회무를 단축시켜 처리했다. 특히 캄보디아 현지교회 증인 뮤지컬팀이 '모세공연'을 펼쳐 노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목사임직예식에서 이기율(세계비전교회) 김지혜(대흥교회) 황수진 김성배(울산삼산교회) 전병훈(군종)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윤재덕 <부>정병원 안종헌 ▲서기:윤석원 <부>이상대 ▲회록서기:서영진 <부>김원필 ▲회계:장상오 <부>백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