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지기선교회, 설립 2주년 및 선교사 수기 시상식 개최

누가지기선교회, 설립 2주년 및 선교사 수기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05일(수) 11:08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 초교파 선교단체 누가지기선교회(회장:장복광)는 지난 3일 내당교회 비젼센터에서 설립 2주년 기념 예배 및 일천만 원고료 미망인 선교사 수기모집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1부 기념 예배는 장복광 장로의 인도로 서문로교회 김도문 장로의 기도, 영남대학교 교수 안승오 목사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제하의 설교, 내당교회 루디아중창단의 찬양, 여정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송미옥 권사의 사회로 동신교회 소속 그레이스플룻앙상블과 앙상블 블리스의 축하연주,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사, 장복광 회장이 수기모집 입상자들을 시상했다. 시상에는 필리핀 김성미 선교사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5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류윤정 선교사, 우크라이나 이순희 선교사, 볼리비아 조상은 선교사, 알바니아 최홍아 선교사는 우수상으로 상장과 함께 각 100만 원을 상금으로 시상하고 김정성 목사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누가지기 선교회는 필리핀의 슈바이처로 칭송받고 있던 고 박누가 선교사를 기념하면서 2020년 10월 3일 발기인 대회 겸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태동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된 선교 단체로 해외에 교회를 설립하고 선교사 파송과 함께 어려운 선교사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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