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한글 몰라, 동생 학업 돌보는 유정이

어머니가 한글 몰라, 동생 학업 돌보는 유정이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김유정

한국기독공보
2022년 09월 20일(화) 07:22
작은자 김유정

김유정 양(15세)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다. 요리사인 아버지는 집에 있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베트남 출신 어머니는 한국말을 잘하지만 한글을 쓰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유정이가 대부분 여동생의 학습을 돕고 있다. 유정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동생을 챙기는 일에 많은 시간을 쏟기 어려워지고 있다.

유정이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학교 성적이 우수하며,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좋다. 좋은 인간관계와 독서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넓은 안목을 기르고, 유정이의 꿈대로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하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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