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합동 부흥사 모임, '칼빈부흥사회' 창립

예장 통합 합동 부흥사 모임, '칼빈부흥사회' 창립

대표회장에 김병훈, 조예환 목사 취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8월 05일(금) 11:0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부흥사들이 연합으로 '칼빈(Calvin)부흥사회'를 창립했다.

칼빈부흥사회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에 회복을! 대한민국에 희망을!'을 주제로 창립총회를 갖고 구원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대표회장에 김병훈 목사, 조예환 목사가 취임하고, 상임회장에 이성배 목사, 연수원장에 이종선, 수석회장에 윤병수 신석 황재열 김형수 최병책 김성환 박홍길 배용신 이진구 이정준 한종욱 장기호 목사를 선임해 조직을 구성했다.

김병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뜻을 같이하는 예장 통합 총회와 합동 총회 부흥사들이 연합하는 것은 한국교회 부흥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일"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넘어진 영혼을 일으켜 세우고, 137년 선교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키며 영혼을 구원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립총회 감사예배는 김병훈 목사의 인도로 서정우 목사의 기도, 배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조예환 목사의 '무엇이 보이느냐' 제하의 설교, 전용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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