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후원교회 참여 진중세례식 거행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후원교회 참여 진중세례식 거행

총회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 육군 50사단 진중세례 후원

한국기독공보
2022년 07월 15일(금) 15:38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회장:전원락)는 지난 10일 강철새빛교회에서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예식을 갖고 훈련병을 대상으로 세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여 간 중단됐던 후원교회 참여와 대면 세례식이 군선교 현장에서 재개됨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서 군선교 회복 및 사역 활성화를 위한 사역자들의 노력과 관심에 한 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육군50사단 군종찬양단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장병들이 애창하는 '실로암' 등으로 뜨겁게 찬양한 후 최용훈 군종목사의 인도로 경북지회 직전회장 조병칠 장로의 기도와 김정표 목사(범물제일교회, 대구동남노회 군농부장)의 '새로 태어남'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세례문답에 이어 집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례식이 거행됐고, 전원락 목사가 세례자들을 위해 격려사를 전한 후 신현진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 이날 세례식에 참석한 병사들에게 준비한 선물과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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