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소방선교협의회, 소방선교 활성화 모색

총회소방선교협의회, 소방선교 활성화 모색

7~8일 담양리조트에서 106회기 수련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7월 13일(수) 18:0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소방선교협의회는 지난 7~8일 담양리조트에서 제106회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소방선교협의회(회장:최철용)는 지난 7~8일 담양리조트에서 제106회기 수련회를 개최해 소방선교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에서는 특별히 각 지역의 소방선교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지역 소방서 내 신우회 조직 방안에 머리를 맞댔으며, 이를 위한 담당 지도 목사를 육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협의회 임원들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소방관들의 외상성 스트레스(PTS),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위해 목회적 상담 및 돌봄 사역을 위해 지역 노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역을 펼칠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으며, 총회와 소방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폐소생술과 같은 다양한 소방교육을 각 지역 노회, 지역 교회와 연계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장 최철용 목사는 "총회 소방선교협의회가 창립 3주년을 맞았다. 아직 걸음마 수준의 사역이지만 소방선교 활성화를 위한 진지한 토론을 펼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방선교를 위한 전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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