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3월 23일(수) 14:23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찬성)가 창립 98주년 기념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남선교회 제81회기 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가 지난 15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려 임박한 창립기념 전국대회의 절차를 논의했다. 전국대회는 6월 15~17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으로는 대회준비위원장을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인 김영창 장로가 맡으며, 첫 회의를 통해 업무를 분담했다.

대회준비위원회 업무 분과로는 진행, 행사장 관리, 민원, 홍보 및 광고 및 음향, 준비 등으로 세분화하고 담당자 선정 후 차질없는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창립 기념 전국대회는 평신도선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간증, 남선교회 선교사업 보고, 모범 연합회 및 회원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준비위원회는 4월 중 강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전국의 지역연합회에 협찬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기념 전국대회는 통상 8월에 개최했으나, 지난 1월 정기총회를 통해 시기를 임원회에서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으로 회칙이 수정됐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