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 '평화와 회복' 위한 특별기도회 연다

예장 총회, '평화와 회복' 위한 특별기도회 연다

4월 13일 2022 평화와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가칭) 개최
전쟁과 전염병, 갈등과 교계 현안 등 제목 놓고 기도하기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3월 22일(화) 17:20
총회가 전쟁과 기근, 전염병과 다양한 갈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중재기도위원회(위원장:김순미)는 지난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4차 모임을 갖고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 2022 평화와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가칭)를 주관해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기도회를 총회 임원회 주최로 열도록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갈등을 넘어 평화를! 아픔을 넘어 회복을! 분열을 넘어 통합을!' 부제로 선정했다. 총회 임원을 비롯해 각 부서 및 위원회, 전국 69개 노회와 총회 본부와 산하기관 등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종식, 전쟁 중단과 평화, 산불 피해 지역 회복, 한국교회와 총회 현안 등의 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할 계획이다.

중재기도위원회 위원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는 "최근 국내외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을 회복하기 위하여 총회가 앞장 서 한국 교회 기도의 장을 열기로 했다"며, "중보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이 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하여 주시는 은혜와 응답을 이루는데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교회의 기도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한국교회와 총회 현안,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한 공동의 기도 제목을 기록한 소책자 자체 발간 방안을 마련해 진행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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