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함께 하기에 좋은 앨범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3월 13일(일)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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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40일간의 사순절을 지나 부활절에 이르는 기간동안 함께 하기에 좋은 앨범을 추천한다.
Chris Tomlin - Love Ran Red (CD)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워십리더이자 특별한 작곡가이기도 한 크리스 탐린의 여덟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으로 '(At The Cross) Love Ran Red'라는 의미심장한 수록 곡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앨범이다.
장상미 1집 - 절망 위에 선 십자가 (CD)(음원)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말하고 고개를 흔들며 소망이 없다 말하는 그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섰을 때, 그 곳은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 회복의 현장으로 변화된다'라고 고백하는 CCM 여성그룹 'J.U.E.L' 출신의 장상미가 들려주는 회복의 메시지다.
David Crowder Band - Give Us Rest (A Requiem Mass in C [The Happiest of All Keys]) (CD)
데이비드 크라우더 밴드라는 걸출한 크리스천 밴드의 모든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앨범이자 밴드로서의 마지막 앨범이다. 삶과 죽음을 그들만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노래하는 이 앨범도 추천할 만한 앨범이다.
Rend Collective - Good News (CD)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재기발랄한 아이리쉬 모던워십밴드 렌드 컬렉티브(Rend Collective)가 들려주는 복된 소식(Good News)!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으며 그 사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Choir - The Messiah (Platinum Edition) (CD)
헨델의 운명을 바꾸고,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이 된 '메시아'를, 1932년에 창설된 이래 세기의 지휘자들을 거쳐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을 가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이 놀라운 앨범이 탄생했다. 오라토리오 형식의 '메시아'는 고린도 전서, 요한 계시록, 시편 등을 바탕으로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아 작곡되었다.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할렐루야' 합창곡은 두말할 필요 없는 필청해야 할 트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