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22년 03월 12일(토) 13:04

김창인 목사(증경총회장, 광성교회 원로)가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장례식장은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이며, 장례예식은 오는 16일 오전 7시 30분에 장례식장을 출발해서 광성교회를 거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종로5가)에 도착해서 오전 9시 30분에 총회장으로 장례예식을 가진 후,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김태섭 교수(장신대) 등 1남 2녀가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78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창인 목사는 1966년부터 광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2004년에 원로목사로 추대 됐으며, 서울남노회 서울동남노회장을 비롯해 총회 총무대행, 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총회 훈련원 원장, 학교법인 영신학원 이사장, 부산장신대 총장, 부산장신대 명예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장례예식은 김삼환 목사의 설교와 림인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다.

[김창인 총회장 사이버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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