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십자가 성서유물 전시회 개최

포항제일교회, 십자가 성서유물 전시회 개최

사순절 맞아 13일까지 포항제일교회서, 국내작가 작품 전시

한국기독공보
2022년 03월 08일(화) 17:03
【 포항지사=이봉근】사순절을 맞아 국내 작가 40여 명의 십자가 작품과 성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6~13일 포항제일교회(박영호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다.

포항제일교회와 포항CBS(대표:이재웅, 운영이사장:배혜수)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유원식)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를 주제로 250여 점의 작품과 성서 유물이 전시됐다. 또 전시회에는 익산삼일교회 진영훈 목사가 참여해 그동안 수집한 십자가와 성서 유물, 성찬기 등 250여 점을 전시하고,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호 목사는 "십자가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초점이 복음에 맞춰지고, 문화·예술적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CBS 이재웅 대표는 "사순절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십자가 사건은 물론,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복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유원식 회장은 "이번 전시가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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