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목사장학재단, 호남신대에 3천만 원 기탁

우성대목사장학재단, 호남신대에 3천만 원 기탁

한국기독공보
2022년 02월 25일(금) 13:30
우성대목사장학재단을 대표해 호남신학대학교 최흥진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우수명 목사(우측).
【 전남지사=박정종】고 우성대 목사(영광교회 은퇴)의 유지로 설립된 가족 중심 장학재단인 우성대목사장학재단이 지난 2월 24일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 장학금 3000만 원 후원을 약정했다.

재단을 대표해 학교를 방문한 우수명 목사(신안교회 은퇴)는 "'목사후보생 육성에 힘써달라'는 아버님의 유지에 따라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들을 배출해 달라"는 소망을 전했다. 최흥진 총장도 "신학생들을 사랑한 고인의 뜻과 가족들의 섬김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지원에 뜻을 모은 우성대 목사의 자녀로는 우수명목사, 우광익 집사, 우광은 장로가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