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2월 23일(수) 14:08

신임회장 민정식 권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는 지난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6회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수석부회장 민정식 권사(연희동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온라인 방식을 적절히 활용,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한 25회기 임원들을 격려했으며, 직전회장 김영숙 권사(광주제일교회)에겐 총회장 명의의 기념패가 수여됐다. 또한 연합회는 5개 지역 협의회 직전회장에게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 회기에도 신임원들을 도와 사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선 4~5월에 열리는 기독교 음악지도자 세미나, 협의회별 교사 세미나, 여름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 등을 포함한 사업안과 예산안이 허락됐으며, 각 협의회와 지연합회의 새 회기 사업안을 공유했다.

신임회장 민정식 권사는 "지금이야 말로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때"라며, "한 영혼을 소중이 여기며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민정식 <수석부>인은식 <부>황성주 허영이 김명희 심명순 김류겸 ▲총무:한신자 ▲서기:전광욱 <부>이성례 ▲회의록서기:김태순 <부>주진호 ▲회계:유희주 <부>오세명 ▲감사:최은주 윤정자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