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연합과 발전 위해 기도

성결교회 연합과 발전 위해 기도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2회 신년하례회 가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2월 06일(일) 21:1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의 모임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신민규)는 지난 2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5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예성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의 기도, 기성 서기 정재학 목사의 성경봉독, 한성연 대표회장 신민규 감독의 설교,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민규 감독은 설교를 통해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했던 사도바울의 겸손을 들어 쓰셔서 세계선교를 이루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고 말씀을 전하며 "겸손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임을 강조했다.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성연이 거룩한 연합체로 지금까지 계획한 연합사업이 활성화되어 한국교회 연합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연은 연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농어촌교회 리노베이션 사업에 제주희망교회가 선정되어 오는 2월 16일 리노베이션 완공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사순절 묵상집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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