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6000만 원 규모 개척교회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총회, 6000만 원 규모 개척교회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개척사례 최우수 2000만 원, 아이디어 대상 1000만 원 시상
11일 서류 접수마감, 17일 1차 심사 시작 후 3차 최종 결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2월 04일(금) 18:2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가 총상금 6000만 원 규모의 선교형 교회의 개척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선교적 지형 변화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개척교회 모델을 발굴해 건강한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목적을 뒀다. 7년 이내 개척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개척 사례 최우수상은 2000만 원, 개척 진행 중인 목회자나 개척 희망자, 선교형 교회의 비전을 가진 신대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대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선교형 교회를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특별한 사례만 있다면, 목회 사역을 위한 재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 국내선교부 산하 선교형교회개척운영위원회(위원장:이기주)는 제106회기 선교형교회 개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서류 접수를 오는 11일(금) 오후 5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방향성' △새로운 유형의 교회 개척인 '창의성' △건강한 교회로 자립가능한 '자립가능성' △목회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모델을 판단하는 '적용가능성' △지속 가능한 개척 모델을 판단할 '지속가능성' 등이다.

총회 임원회와 안산제일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의 1차 서류심사는 2월 17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현장답사와 인터뷰 등을 거친 2차 심사 후 선정된 대상자는 3차 프레젠테이션 최종 심사에 참여한다. 공모전에선 최우수상과 대상 이외에도 각 부문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106회기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방법은 총회 홈페이지 국내선교부 자료실(www.pck.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국내선교부 전화 02)741-4353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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