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1월 27일(목) 16:50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삼덕교회(강영롱 목사 시무)가 지난해 성탄헌금 3200만 원 전액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1월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유규하 청장에게 1600만 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머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와 취약 계층 홀몸어르신 가정, 중증장애인 시설, 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덕교회는 2년 연속 성탄헌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추수감사 마음드림상자,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교회 안을 넘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