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건전한 기독교 문화 전파해요"

"재즈로 건전한 기독교 문화 전파해요"

뉴라이프 재즈클럽, 매주 화요일 '착한' 재즈 공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1월 27일(목) 16:47
'뉴라이프 재즈클럽'이 재즈 문화를 통해 기독교 문화를 알리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 사역을 시작한다.

'뉴라이프 재즈클럽'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독교 문화를 크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클럽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소재 가비제작소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2회에 걸쳐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 라이프 재즈클럽은 재즈를 통한 기독교 문화 전파를 위해 커피 제작소 겸 대관업무를 하는 가비제작소와 재즈 뮤지션들과 인연이 깊은 새생명교회와 협력해 매주 재즈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https://newlifeclub.modoo.at/)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1인 입장료는 3만 원이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드립커피와 커피선물이 제공된다.

연주자들은 리더에 트럼보니스트 이한진을 비롯해, 매주 새로운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새생명교회 담임 송호영 목사는 "교회는 가나안 성도들과 다음 세대 젊은이들이 예배와 CCM찬양 그리고 기독교문화로 교회에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시대적 변화와 코로나 19 팬데믹에 지친 그들은, 대중음악과 아이돌, 트로트에 심취되어 노래방 등을 통해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 하지만 늘 부족함을 느낀다"며, "재즈 공연을 통해서 술이 아닌, 최고급 커피와 함께 재즈클럽 분위기와 음악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크리스천 문화로 정작 시키는 힐링의 시간으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서 하나님께 찾아오는 문을 열고자 이번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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