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1월 24일(월) 10:01

【 울산지사=강성수】울산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울산제일교회에서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를 개최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진행된 교사교육대회에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특강을 하고, 개회예배에서는 김성수 목사, 폐회예배에서는 이기주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찬양 율동 강의는 조현정 권사가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포항노회, 경남노회, 포항남노회를 모범노회로 시상하고, 모범교사 가정도 시상했다. 경남노회는 사역 사례발표를 했다.

한편 이날 대회 중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새 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사업보고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울산노회장 김성수 목사는 "코로나19로 교회의 예배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교회학교의 교육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 중요한 때에 주어진 사명을 따라 복음의 열매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수고 속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한다"며, "이를 위해 인내하며 수고해야 할 일이 많지만, 예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그 열매가 분명히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교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