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1월 19일(수) 10:23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노회 대지교회 (최무열 목사 시무)가 최근 코로나 19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부산 강서구청(구청장:노기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무열 목사는 "지역 사회가 교회를 점점 멀리하는 위기 상황에 처할수록 교회는 지역 사회 안에서 더 낮은 자세로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가 교회를 멀리 할수록 교회는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대지교회는 매년 부산 가덕도 소재 소양 무지개 동산(소양보육원)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 서비스행사를 개최하고, 성탄헌금으로 소양보육원 원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