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2022년 신년하례회 일정 확정

한국교회, 2022년 신년하례회 일정 확정

한국교회 교단과 연합기관 신년하례회 예정
복음 본질 회복해 세상 이롭게 하는 데 집중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27일(월) 12:19
한국교회 교단과 연합기관이 2022년 신년하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복음의 본질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집중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3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신년하례예식을 거행한다. 이날 신년하례에서는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설교한다. 예장 합동, 기감 교단 교단장 등이 참석해 축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특별 헌금의 시간도 갖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배광식)는 오는 6일 오후 1~4시 서울 충현교회에서 신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서택 목사와 김남준 목사가 '회개'와 '기도회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은경)는 3일 오전 11시 온라인 줌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총회장:김원광)는 6일 오후 2시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강학근)는 4일 오전 11시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는 3일 오전 11시 교단 본부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은 오는 6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신년하례회를 갖고, 2022년 새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순전함을 회복하고, 변혁적 제자도를 통해 생명공동체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을 다짐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도 3일 오후 2시 온라인 줌을 통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성찬공동체의 확증' 순서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각자 들고 고난받는 이웃과 온 세상의 평안을 위한 소망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은 11일 오전 11시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신년하례식을 갖는다. 한장총은 이날 신년감사예배와 함께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2022년 신례하례회를 갖는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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