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제일교회, 코로나 극복 '사랑의 마음 전달'

달성제일교회, 코로나 극복 '사랑의 마음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1년 12월 22일(수) 17:40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서남노회 달성제일교회(성진호 목사 시무)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취약계층 가정과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는 사랑의 마음 전달하기 사업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달성제일교회는 12월 17일 사랑의 마음 전달하기 행사를 갖고 달성군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원한 읍장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인근 논공,북동,남동 초등학교와 북동중, 남동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달성제일교회 성도들은 사랑의 마음 전달하기를 통해 매년 사순절 기간 하루 한 끼를 금식하고 기도해 헌금하며 라면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데 동참했다.

2017년 부임해 이 사역을 전개한 성진호 목사는 "지역의 소외되고 홀로된 어르신들과 인근 학교를 섬기고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쁜 일에 온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기꺼이 협력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제일교회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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