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은정화)는 지난 9월 29일 광주서남교회(조택현 목사 시무)에서 제18회 여장로ㆍ권사 세미나를 개최해 여성 지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어머니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노회 산하 지교회 여 장로 및 권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교회 이양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왜 쓰실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을 주제로 두 차례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 개회예배는 은정화 권사의 인도로 신영미 장로의 기도， 조택현 목사의 '여제자들의 섬김'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은정화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의 씨를 뿌리는 한국교회의 어머니가 되도록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과 여장로， 권사님 모두가 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