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변화들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

'종교적 변화들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

[ 오피니언 ] <특별기고>세계선교학회(IAMS) 참관기

문전섭
2016년 08월 29일(월) 15:18

세계선교학회(IAMS) 참관기

문전섭 목사(전 대전신학교 교장(총장ㆍ전 선교사)

14회 세계선교학회가 2016년 8월 11~17일까지 '회심들 및 변혁들: 종교적 변화들에 대한 선교학적인 접근들'이라는 주제로 한국 서울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모이게 된 것은 퍽이나 의의 있는 일이었다. 1972년에 처음 모인 이 학회는 매 4년마다 모여왔고 필자는 2004년 말레이시아에서 모였던 이 학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그 때에 필자는 싱가포르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여서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워 참석하기에 편리했기 때문이었다.
 
세계선교학회는 기독교적인 증거 및 세계에서의 그것의 영향과 그리고 문화 간의 신학의 그 관계된 분야에의 학문적인 연구에 대한 국제적, 신앙 고백간의, 학과간의 전문적인 학회이다. 매 4년마다, 실행위원회가 회원들에 의해 선출되며 또한 그 학회의 발전을 책임지고, 또한 4년 후의 다음 총회를 조직하는 것을 책임 맡게 된다. 이 위원회에는 세계의 상이한 지역의 대표가 참여한다. 학회의 총무국은 보통은 그 학회의 단체들에 연결되어 있다. 현재, 총무국은 영국 옥스퍼드에 있는 교회선교협회(CMS)에 위치해 있다. 
 
학회의 목적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선교 및 문화간의 신학과 관련한 조직적, 성경적, 역사적, 실천적 질문들에 대한 학적인 연구를 촉진시키며, 그것과 또한 관련된 연구 분야들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선교 연구들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고, 선교 연구들에서 교제와 협력과 또한 상호 도움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또한, 선교학자들 및 문화간의 신학자들의 국제적인 협의회들을 조직하고, 연구 센터들의 창립을 격려하며, 선교학 및 문화간 신학의 출판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해외로부터 250여명의 선교 학자들이 등록비 숙식비 항공비 등 많은 비용을 지불하며 참석했는데, 금번 주제와 관련된 120여 편의 발표논문들을 준비하여 와서, 학회의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열심히 발표하고 토론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는 몇 개의 발표문들의 원고도 입수하였는데 차후에 소개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특별히 국제회의를 위하여 여러 가지로 수고한 한국 준비위원들도 있었으며, 주일에는 회원들의 선택에 따라 대형교회, DMZ 방문 등도 있었으며, 회원들에게 한국의 교회 상황도 알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신교, 가톨릭 합하여 기독교인 인구는 한국의 전체 인구의 32.6퍼센트인데, 개신교가 22.5퍼센트이며 가톨릭이 10.1퍼센트이다. 그러나 서울에서의 기독교인 인구는 39.2퍼센트로서 다른 지역들보다 더 높은 것이다. 서울은 많은 지구적인 회사들과 또한 7,800개 이상의 교회가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 세계에서 제일 큰 감리교회, 세계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가 서울에 있다. 그러나 근래에 개신교의 세력이 점점 더 약회되고 있다.
 
차후 4년을 이끌어 갈 회장은 미국 노틀담대학교의 교수인 폴 콜먼 박사가, 특별히 부회장으로 장신대 교수인 박보경 박사가 피선됐다. 학회 학회지의 'Mission Studies'의 편집인으로 크리스틴 킴 박사가 지난 4년에 이어 계속하여 맡게 됐다. 첫날 개회식에서 장신대 김명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면서 그가 주장하고 있는 온 신학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온 신학의 세계'라는 그의 영문 저서도 회원들에게 배부되었다.
 
금번의 주제인 회심들과 변혁들은 열띤 토론들을 일으킨 영역이다. 참석자들이 새로운 전망들과 이 중심적인 선교학적인 주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지고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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