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성의날 예배, 서울강동 연합회 주관

선교여성의날 예배, 서울강동 연합회 주관

[ 여전도회 ] "우린 하나님이 세우신 용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03월 22일(화) 16:30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8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숙자) 주관으로 3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고, 전국의 다문화 사역자들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대흠 목사(브니엘교회)는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약하고 적은 사람들도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다"며, "선교여성들이 먼저 비전을 품고 눈을 들어 세상을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서울강동연합회 회장 박숙자 권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회장 박명자 권사의 기도, 직전회장 문금랑 권사의 성경봉독, 연합회 전회장ㆍ임원ㆍ실행위원들의 찬양, 이대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여전도회가 지원하고 있는 국내 자립대상교회 16곳, 군선교지 11곳, 해외 사역지 42곳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오는 4월 25일 열리는 제32회 선교바자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바자회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여전도회관 로비와 주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물품과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여전도회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5차 기도회는 각각 오는 22일, 4월 5일, 4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