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이웃섬김 풍성

여전도회, 이웃섬김 풍성

[ 여전도회 ] 15일 성탄예배ㆍ21일 은퇴교역자 위로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12월 02일(수) 09:29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이웃을 섬기고 돌아보는 여전도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15일 여전도회관 2층에서 드려지는 성탄축하 찬양예배에서 탈북민들을 초청해 남한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물을 전할 예정이며, 같은 날 전국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모아 온 작은사랑저금통 봉헌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은퇴교역자 위로회가 열린다. 여전도회가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회원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위로회엔 매년 350명이 넘는 은퇴교역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한편,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2일에는 여전도회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사로 활동해 온 장신대 교수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며, 7일에는 전국의 노회장과 평신도지도위원장들을 초청해 대화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국의 지연합회들을 중심으로 신학교, 군부대,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올해 연말도 여전도회원들의 사랑이 교회와 사회 곳곳에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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