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재단, 첫 학사관 입소자 모집

작은자재단, 첫 학사관 입소자 모집

[ 여전도회 ] 대전 지역 女대학생 혜택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8월 21일(금) 09:58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 산하 중부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정옥희)가 오는 9월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에 학사관을 연다. 


최근 명칭 공모를 통해 '두드림하우스'란 이름을 얻은 이 학사관은 작은자재단의 첫 대학생 생활시설로, 대전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타지역 여학생 4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입소자 선정 기준과 신청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작은자재단 홈페이지(www.theleas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정옥희 회장(신탄제일교회)는 "더 많은 작은자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교회와 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어머니들이 마음을 모아 이 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여전도회원들의 계속적인 응원과 기도를 요청했다.

작은자재단은 다른 지역 후원회들과도 협력해 대학에 진학한 작은자들을 위한 학사관 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9월 중 열리게 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