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연합회】서울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옥순)는 지난 7월 2일 과천교회(주현신 목사 시무)에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요 17:17)'를 주제로 제9회 밀알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옥순 회장(송학대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안정숙 국제선교부장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 목사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이여， 그대는 사명자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윤희 목사는 선교 사명을 항상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함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원동력으로 삼아 이웃 사랑과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쓰는 서울남노회 여전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대회에 참석한 17개 지회， 200여 회원들은 땅 끝까지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하고， 연합회가 후원중인 해외 선교사， 군선교지， 학원선교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옥순 회장은 "이 시대의 선교 사명을 자각하고 복음 선포의 주역으로서 다음세대의 일꾼이 될 청소년， 대학생， 군 장병들을 위해 헌신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