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회 여전도회 101회 총회

부산노회 여전도회 101회 총회

[ 여전도회 ] "새로운 세기, 희망찬 발걸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5월 25일(월) 16:53

【부산노회 연합회】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21일 대연교회(신정선 목사 시무)에서 제10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대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명순 회장(은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산노회장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의 '사사 드보라' 제하의 설교, 조정숙 목사(한일교회) 집례의 성찬식, 부노회장 박상수 목사(청학중앙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연합회 전회장 권복주 장로(신촌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권 장로는 부산 연합회원들에게 리더십을 강조하며 "배우는 지도자, 비전의 지도자, 소명의 지도자, 사명의 지도자, 겸손한 지도자가 되자"고 요청했다.

여성안수 법제화 20주년 기념 총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연합회 양명순 회장은 "여 목사와 여 장로를 더 많이 배출해 부산은 물론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연합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대연교회의 장소 제공과 여전도회중찬단 특송 등 적극적인 후원 속에 열렸으며, 오후에 이어진 총회에선 회칙 심의, 당석 헌금, 작은자 저금통 헌금, 각부보고, 선교지 보고, 결산 보고, 전국대회 총대 선정 등의 회무 처리가 이뤄졌다. 

부산연합회는 이번 101회 총회가 새로운 세기의 시작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지회 간 화합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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