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홈페이지(www.pckw.or.kr)를 통해 최근 지진 구호와 복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여전도회는 '67연합회가 아시아 45개 지역의 선교를 감당하자'는 취지의 '아시아미션 6745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네팔 김정근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여전도회는 긴급기도 제목으로 △구호작업과 피해복구가 잘 이뤄지도록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선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지진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도록 △구조와 복구를 위해 재정이 잘 채워지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여전도회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선교사와 교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