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노회 연합회】강원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17~18일 동해시 동해교회(임인채 목사 시무)에서 6개 지역， 22개 지회， 1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최숙희 권사(통리교회ㆍ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추정애 장로(강릉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한억만 목사(포남교회)의 '한알의 밀알' 제하의 설교， 여전도회전국연 전회장 홍기숙 장로의 격려사， 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전건형 목사， 장로회 회장 김태경 장로， 남선교회장 지석호 장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홍기숙 장로가 '선교여성의 비전과 지도력'을 주제로 특강했으며，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과 함께 우수지회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최숙희 회장은 "선배 여전도회원들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기도와 섬김에 힘쓰며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연합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폐회예배는 신임 부회장 김옥녀 권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참석자들은 성경 이사야서 56장 6~11절과 마태복음 5장 3~12절을 낭독하고 결단의 기도를 드렸다. 또한 내년 총회 장소인 동해제일교회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고 모든 회원들의 평안을 기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최숙희 <부>김옥녀 허영자 ▲총무:정성호 ▲서기:편엽범 <부>송영순 ▲회계:정명자 <부>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