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박유찬 군

작은자복지재단 박유찬 군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2월 10일(화) 15:47

유찬 군이 한 살 때 사업에 실패한 부모는 아이를 친척에게 맡긴 후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유찬 군은 최근 자신이 친 자식이 아님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더욱이 친척집도 형편이 어려워 작은어머니는 2년 전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작은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장래에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기를 소망하는 유찬 군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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