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 '여성안수 20周'에 무게

올해 활동 '여성안수 20周'에 무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2월 10일(화) 15:2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는 지난 20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12월 실행위원회를 열고, 2015년 상반기에 진행될 주요 사업들을 검토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다음달부터 연합회별로 진행되는 총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의 협력 내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여전도회는 여성안수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지연합회 총회시 기념 순서를 갖게 되며, 보다 적극적으로 노회 및 교회 목회자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4월 중 열리는 지연합회 총회는 지역 여전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전도회의 선교 지향점과 정신을 공유하는 동시에 화합의 기쁨을 나누는 잔치마당이다. 또한 임원 개선이 있는 연합회에서는 2년 동안 수고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연합회의 정신과 사업을 이어갈 신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와함께 연합회별로 여전도회 활동에 적극 지원한 목회자들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도 지연합회 총회의 특색이다. 또한 각 연합회 총회마다 사전에 배정된 전국연합회 전회장, 현 임원 또는 실무자들이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의견도 청취하게 된다.

전국연합회는 2월 3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서울강북노회 연합회 주관으로 선교여성의날 예배를 드리며, 23일에는 제29회 작은자후원회 총회를 갖고, 24일에는 전국에서 교역자 부인 200여 명을 초청해 제22기 사모평생교육원 세미나를 열게 된다.

한편, 4월 27일로 예정된 제31회 선교바자회를 앞두고 여전도회는 2월 3일, 3월 3일, 24일, 4월 7일, 21~24일에 걸쳐 총 다섯 차례의 준비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차유진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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