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년하례예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년하례예배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5년 01월 27일(화) 16:50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는 지난 6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201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에도 생명을 살리며 다음세대를 성장시키고 작은자를 섬기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연합회 회장 신성애 장로(무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민경자 장로(장위중앙교회)의 기도, 한국여전도회성가단(단장:홍기숙)의 찬양, 전회장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의 '새 시대를 여는 어머니들' 제하의 설교, 총무 이윤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주 교수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역사적 시점에 서 있는 우리는 이제 잘못을 돌이키고 새 마음으로 새 역사를 만드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성을 새롭게 회복하고 말씀으로 자녀와 온 백성을 가르치는 민족의 어머니가 되자"고 요청했다.

한편 부회장 김순미 장로는 '새해 소망의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개함으로 복음의 본질과 능력을 회복해 사회에 소망과 빛을 줄 수 있도록 △국가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며, 복음 안에서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130만 선교여성, 67연합회와 4천여 지회가 결속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 되도록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전도회가를 함께 부르며 새 역사 창조의 각오를 새롭게 했으며, 회장 신성애 장로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도 여전도회가 소망 가운데 새해를 맞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차유진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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