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노회 서울연합회 찬양대 중국 선교여행

평양노회 서울연합회 찬양대 중국 선교여행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12월 09일(화) 17:38

평양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 찬양대(단장:이신자 지휘:김유미)는 지난 10월 24~28일 중국 심양, 조병산, 판금 등의 지역으로 찬양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연합회 임원을 포함해 22명의 방문단은 평양서울연합회가 지원해 건축한 알자교회와 영주교회가 지원해 건축한 토타이즈교회를 방문해 현지 교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심양동북신학대학 기독실업인 모임과 반금시에 위치한 텐수이교회에서도 중국 기독교인들과 은혜를 나눴다.

방문단은 2개월 전부터 찬송가를 중국어로 연습하는 등 많은 준비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마련한 건축비와 성가대 가운 50여 벌을 현지 교회에 전달했으며, 마지막 날 단동 지역을 방문해 민족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평양서울연합회는 찬양대는 이미 다섯차례의 선교여행을 실시했으며, 이번 여행엔 주계명 목사 부부와 영주교회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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