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12월 09일(화) 17:26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은 지난 10~11일 호남작은자의집(원장:송재숙)에서 제12회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김남교)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가졌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를 주제로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과 지역별후원회 실행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성훈련과 함께 최근 열린 작은자 관련 행사들을 평가하고 변경된 후원 규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김남교 장로(효목제일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남지역후원회 한영순 회장의 기도, 작은자재단 부이사장 권용평 목사(서울베다니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작은자 선교 40주년을 맞은 작은자복지재단은 8월 청소년 수련회에 이어 이번 달에 40주년 감사예배와 후원가족음악회를 개최해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수십년 동안 현장을 지켜온 사역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내년부터 수혜자 관리를 좀더 체계화하는 동시에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의 후원금을 분기당 9만원으로 통일하고, 실사를 통해 지원하는 '긴급지원'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영성훈련에서는 호남신학대학교 오오현 교수가 '돌봄의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소통과 돌봄의 원리와 방법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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