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도움호소(김지윤 양)

작은자복지재단 도움호소(김지윤 양)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10월 17일(금) 14:54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지윤이는 현재 어머니,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채소공판장에서 채소를 다듬는 일을 하는 어머니는 100만원이 못되는 돈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벌레와 악취가 나오는 오래된 연립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세 모녀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딸들의 헌신을 통해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지윤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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