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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0일(월) 10:52

700여 명 말씀과 기도로 하나 돼

【경북 연합회】경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순영)는 지난 16일 교육부 주관으로 대구 제일교회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지교회 임원단 수련회를 가졌다.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소서(신3:24)'를 주제로 열린 수련회의 개회예배는 김순영 회장의 인도로 진행,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가 특강을 했다.

홍 목사는 '빈들의 기적', '두 교회'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오직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박성휘 청년(성남교회)이 특주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마친 김순영 회장은 "9시3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 3시까지의 특강까지 긴시간동안 지교회 모든 임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줘서 더욱 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며, "모든 임원단들이 당일 새벽부터 나와서 기도회로 준비하고 모든 진행을 준비해 주님께서 모든 여건을 은혜롭게 인도하신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