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월례회 자료

2월 월례회 자료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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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9일(목) 10:10

경건회

【묵도】 다함께
【찬송】 347장
【기도】 맡은이
【성경】 수 14:12-15
【말씀】 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합심기도】 우리에게 약속하신 산지 중에, 특별히 북한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평화통일)
【주기도문】 다함께
 
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민경자 장로(본회 직전 회장)
 
116년 역사와 전통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영적 지도력을 제시하고 있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의 대주제 하에 구체적인 비전 실현을 위하여 제78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 14:12)'의 주제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의 표어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지난 77회기는 본교단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 여성대회를 개최하면서 주께서 보여 주시는 생명의 길을 따라 67연합회 130만 선교여성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 교육, 봉사의 3대 목적사업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잘 수행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회기와 더불어 새 임무를 주시고 78회기에도 전국연합회 130만 회원이 갈렙과 같이 약속하신 산지를 위해 기도하면서 앞으로 전진하기를 원하신다.
 
갈렙은 광야에서 20세 이상 남자 중 여호수아와 더불어 유일하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신앙의 사람이다. 갈렙의 요구는 철저히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꼭 성취된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도 허락하신 새 땅, 약속하신 산지를 얻기 위하여 갈렙이 가졌던 신앙의 용기가 필요하다. 10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을 불신하여 스스로 자신들을 메뚜기와 같다는 열등의식을 가졌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함께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불굴의 신앙을 가졌다. 그리하여 갈렙은 40년 동안 하나님을 붙잡고 온전히 쫓았으므로 산악지대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었다. 
 
우리 여전도회는 116년 동안 선교, 교육,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여 왔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차지해야할 땅이 많이 남아 있기에 복음을 증거하는 우리의 사명은 우리의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비록, 그곳에 아낙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기도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우리 모두 하나님의 비전 안으로 들어가 대장되시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들을 쫓아내고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민 14:8)"고 외친 여호수아와 갈렙의 외침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130만 회원의 승리의 함성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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