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2월 23일(월) 13:28

총회 사역에 적극적 참여 강조
　
여전도회 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는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 본교단 총회 임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 모임에서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총회와 연합회 참석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동엽 총회장은 여전도회가 총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여전도회는 목회에서 꼭 필요한 조력자"라고 격려했다. 연합회 회장 신성애 회장은 "여성 임원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여전도회는 교단 총회 모든 정책에 협조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여전도회 연합회가 총회 산하단체로써 총회가 주간하는 행사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기에 공문을 발송해 줄 것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했다. 또 연합회 측은 평신도 위상 제고를 제안하면서 "평신도의 소명과 역할을 위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는 "총회 주제와 여전도회와 남선교회 주제가 연결성이 없다"면서 "1년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총회 주제를 참조해 같은 선상에서 사역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찬 모임에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 김철모 장로, 서기 최기학 목사, 부서기 남택률 목사, 회록서기 박기철 목사, 부회록서기 이종삼 목사, 회계 이창연 장로, 부회계 김학란 장로 등 총회 임원과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등 실무 국장이 참석했으며, 연합회에서는 회장 신성애 장로와 전회장 김희원 홍기숙 권복주 장로와 직전 회장 민경자 장로, 부회장 박인자 김순장로, 서기 이경희 장로, 회의록서기 김순희 장로, 회계 신동자 장로 등 임원과 총무 이윤희 목사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