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1월 28일(목) 11:43

권사ㆍ장로부인 중부지역 세미나
　
제37회 권사, 장로부인 중부지방 세미나가 지난 11월 25~26일 여전도회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재경 남부에 이어 중부지역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를 주제로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증대와 목회 동역자로서의 위상 정립, 여장로 증가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문화부 최효녀 부장의 인도, 연합회 이등봉 부회장 기도, 신옥수 교수(장신대 조직신학)의 '비전 열정 헌신의 리더'제하의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의 '3대 신앙을 책임집시다' 하경택 교수(장신대 구약학)의 '성경에 나타난 여성 리더십', 유은정 원장(좋은클리닉) '내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자' 등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아침예배는 이만규 목사(신양교회)가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폐회예배는 교육문화부 유호일 차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세미나를 통해 깨달은 바를 교회에 적용하며 실천할 거 △목회 동역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책임을 감당하는 지도자로 설 것 △여장로 증가를 위해 지교회와 연합회 차원으로 구체적인 노력과 기도를 할 것 등을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다.
　
권사, 장로부인 세미나는 해마다 참석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지도자 양성 및 교회여성의 역할 증대를 위한 의식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