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회 연합회 결혼상담소 개소

제주노회 연합회 결혼상담소 개소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1월 08일(금) 15:02
   

제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강춘옥)가 이레결혼상담소(소장:김미자)를 개소했다.
 
결혼상담소는 아름다운교회(이종한 목사)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레결혼상담소는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물론 전화 및 내방, 심리상담 등을 거쳐 결혼이 성사될때까지 무료로 상담하고 만남을 주선한다. 이를 위해 회원 확보와 홍보는 물론 결혼상담사, 커플매니져, 결혼도무미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연합회 회장이면서 상담소 운영위원장인 강춘옥 권사(제주성안교회)는 "제주의 기독청년들의 결혼문제와 저출산시대의 흐름에 대해 염려하고 기독하며 오랫동안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것은 알맞은 나이에 결혼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어머니 마음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일로 여겼다"면서 이번 상담소를 개소하게 된 목적을 소개했다. 강 권사는 "제주노회 1만명이 넘는 여성들과 함께 청년들을 섬길 것이다. 그 영향력은 향후 제주 지역사회를 뛰어넘어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미자 소장 또한 "우리의 목표는 기독청년들이 신앙의 맥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가정을 이뤄가는 것"이라면서 운영에 관한 좋은 수집, 상담원의 자원봉사지원, 매뉴얼과 사무실 체계구축 등을 위한 도움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상담전화는 064-752-113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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