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시설 직원 연수회

작은자 시설 직원 연수회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0월 21일(월) 11:15
봉사자의 사명감 고취…선교 교육 봉사 실천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호남작은자의 집에서 제7회 법인 및 시설 직원 연수회가 진행됐다.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마 기쁨을 얻게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빌1:20)'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 개회예배는 이승재 국장(작은자복지재단)의 인도로 박성화 사무국장(작은자의 집)의 기도, 김민식 목사(광주동광교회, 재단이사)의 '아름다운 섬김'제하의 말씀, 직전 부총회장 전계옥 장로(작은자의 집 운영위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날 이사장 홍기숙 장로는 "작은자운동을 통해 1974년부터 40년간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여전도회 3대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를 실천하는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 이사장은 또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며,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작은자들을 섬기자"면서 "내가 기쁨으로 일할 때 동료나 서비스를 받는 작은자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섬김'(정성배 원장ㆍ장흥전문요양원), '작은자 운동의 역사와 의미'(송재운 원장ㆍ작은자의 집)주제의 특강과 공동체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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