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정신, 역사로 남길 것"

"여전도회 정신, 역사로 남길 것"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8월 30일(금) 11:03
출판사업회 제26회 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민경자) 산하 출판사업회(이사장:백혜자)가 지난 8월 26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 및 새회기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혜자 이사장이 재신임됐다. 부이사장 이난숙, 회계 최현숙 또한 연임키로 했으며 서기는 김민정 이사가 선출됐다. 26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이사회, 사업, 감사, 결산 보고 후 지난 이사회에서 결정된 전형위원들에 의해 임원개선을 했다.
 
백혜자 이사장은 "다시 이사장을 맡겨 주신 것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겠다"면서 "약한자를 들어쓰시는 주님을 의지해 믿고 맡겨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여전도회 출판물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여전도회 정신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문서로 발간하여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출판사업회는 여전도회 연혁 증보판과 이연옥 명예회장의 강의 원고를 묶어 발행하는 '교회여성지도자' 9, 10집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백 이사장은 "선배님들이 걸어오신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에 계승하여 여전도회 3대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의 역사를 이어갈 후대들에게 읽혀지는 귀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출판사업회는 세미나자료집, 여성평신도운동 신학화 연구집, 여전도회 좌표의 증보개정판 등의 발간과 여전도회관 1층 로비에 설치한 여전도회 전시대의 운영관리와 이사회 영성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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