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회 선교대회, 시대적 선교 사명 재확인

서울 연합회 선교대회, 시대적 선교 사명 재확인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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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1일(월) 13:35
   

【서울노회 연합회】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제32회 선교대회가 지난 6월 13일 영락교회 본당에서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시16:11)'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선교대회는 21세기에 맡겨진 시대적인 선교 사명을 재인식하고, 민족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 염원과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모든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정임 선교부장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박정숙 부회의 기도, 박수덕 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이응삼 목사의 '너는 내 것이라'제하의 말씀에 이어 현정임 선교부장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현 선교부장은 △민족과 전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모성애적 사랑으로 열방을 향하여 복음전파 사역을 확대해 나아갈 것 △다음세대인 청소년, 대학생, 군장병, 청년들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기 위해 복음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선교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 △세계 평화를 위하여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와 북한구원기도운동 강화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애국애족 이념화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뒤이어 선교여성들은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와 지교회 여전도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협력하며 더욱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전파되도록 △해외선교 및 국내선교지가 더욱 활성화되며 날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도록 △다문화 시대에 국내외국인 선교와 이단 종교에 올바른 대처할 수 있도록 합심기도했다.
 
김순미 회장은 "선교여성으로 택함을 받고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 복음전파 사역에 헌신하시는 선교여성들이 선교적 영성으로 충만하여 더욱 견고한 연합 가운데, 다시 한번 선교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기도의 제물로, 헌신의 제물로 더욱 더 증인된 삶과 선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고 존귀하신 선교의 일에 우리의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며 선교의 열정이 불같이 일어나는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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