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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0일(수) 15:39

하나님의 선한 일에 청지기 사명
회장 강순자 권사 선출

　
【서울서북 연합회】 서울서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28일 구파발교회(오을영 목사)에서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시16:11)를 주제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승한 전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진희근목사(승리교회)의 '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 제하의 설교, 노회장 류광열 장로(삼성교회), 평신도 지도위원장 이상섭 목사(광암교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전회장 홍기숙 장로의 격려사와 남선교회 연합회장 최병환 장로(청죽교회)의 축사, 오을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전 회장 홍기숙장로가 그 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 오을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지난 29회기 모든 사업에 앞장 선 우수지회 4교회를 비롯하여 노력상, 격려상, 협력상, 월력상 등을 17지회에 시상했다. 또한 문영용 목사의 대공원, 공항선교의 선교지 보고와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강순자 권사(천광교회)를 21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신, 구 임원 교체식을 가졌다. 강순자 신임회장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느니라하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선배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하도록 하나님의 선한 일에 청지기적 사명으로 힘써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강순자 <부>이혜선 유호일 ▲서기:김옥희 <부>최영인 ▲회의록서기:정명직 <부>김효경 ▲회계:송혜숙 <부>박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