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제13회 수련회

계속교육원 제13회 수련회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4월 05일(금) 10:36
"예수님 닮는 것이 최우선"

   
  
선교여성의 사명을 위하여 성서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이 지난 3월 4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여전도회관에서 계속교육원 제13회 1일 수련회가 '행복한 여성지도자'를 주제로 열렸다.
 
원생들의 신앙증진과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수련회 개회예배는 김혜자 부이사장이 인도했으며 김희진 이사의 기도, 홍인종 목사의 '영성의 사람'제하의 주제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홍인종 목사는 "영성의 사람이란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시고 돌아가신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예수님 닮아감을 최우선으로 삼아 삶이 변하는 것"이라면서 "영성의 가장 중요한 정의는 예수님 닮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에 두고 그것을 배우고 추구하며 우리의 삶에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계속교육원이 회원 확보를 위해 지연합회별로 10명당 1명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영등포연합회가 받았다.
 
개회예배 후에는 정태성목사의 '웃음치료' 특강에 이어 원생들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예배가 진행됐는데 이날 모인 선교여성들은 △계속교육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부활의 기쁨으로 섬기는 행복한 선교여성이 될 수 있도록 △새로 세워진 정부가 하나님의 지혜로 나라의 발전에 힘쓰고 평화로운 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