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 연합회 '하늘생명교회' 설립

대구동 연합회 '하늘생명교회' 설립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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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5일(월) 11:42
어머니들 기도로 교회 개척
  
【대구동 연합회】대구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이향자)가 지난 2일 하늘생명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대구동 연합회가 지난 2012년 3월 31일 연합회 소속 2천5백여 명 회원들의 기도로 개척한 교회로 현재는 대구동 연합회가 파송한 권오숙 목사가 목회를 하고 있다.
 
하늘생명교회에서 사역하는 권오숙 목사는 노회 안에서 10여 년 동안 단독 목회를 했으며, 교회 개척을 위해 교단 총회가 운영하고 있는 개척훈련과정도 수료했다. 2일 열린 설립예배에는 대구동노회 국내선교부 임원들을 비롯해 80여 명의 노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동노회 국내선교부 서기 김강석 목사(대구침산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강동시찰장 김영태 목사(대구도동교회)의 기도, 대구동노회 여교역자회의 특송, 노회 국내선교부장 김병옥 목사(한세영광교회)의 '반석 위에 세울 교회' 제하의 설교, 개척교회 추진위원장 이동봉 권사(대구동 연합회 전 회장)의 경과 보고, 대구동노회 노회장 김갑수 목사(대구온누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김병옥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인 반석 위에 신앙을 고백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하늘의 생명인 복음을 땅에 전파하는 교회, 부지런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교회로 세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향자 회장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생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권오숙 목사의 헌신적인 목회와 대구동 연합회 실행위원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주님이 주신 행복을 대구시 동구 각산동에서 나누고 있다"며, 교회설립의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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